2020.06.12

처음 가보는 버스투어, 가이드님이 친절한 설명 덕분에 남이섬에 대해 새로운 정보도 알게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고 해가 좋아서 살짝 더웠는데 이동하는 차안에세 편안하게 휴식하니까 다음 장소가서 놀 에너지도 충전하고 넘 좋았어요

남이섬에선 사진 스팟이 많아서 사진도 듬뿍찍고 초록초록 자연도 많이보고 좋았어요 (주변에 익사이팅 할수있는것도 많더라구요 다음에 들리면 익사이팅만 바나나보트나 이런거 한두개 타도 좋겠다 싶었어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남이선 탈것중 유니세프 기차 저희는 티켓구매해서 탔는데 천천히가지만 남이섬 숲길속 기찻길 가니 좋더라구요 짪은 시간이지만 즐거웠어요

그리고 쁘띠프랑스는 한창.더울때 가서 금방.보고나와야지 생각했는데 가자마자 오르골시연 공연 안내가 나와서 보러갔어요 음악과 악기에 관심이 있어서 해설사님이 오르골 역사 설명하면서 시연해주는데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쁘티프랑스에서 젤 시원한곳 이래여 ㅋ 저희도 오르골시연보면서 땀도 식히고 좋았어요)

그리고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마리오네뜨 공연도 재밌었어요 야외무대고 그늘막이 있지만 더운시간이라 걱정했는데 재밌어서 더위도 잊고 봤어요 ㅋ 꼭보길 추천합니다

공연만 봐도 1시간 순삭 ㅋ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어서 한장 밖에 못찍었지만 공연을 좋아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공연을 좋아하거나 날이 넘 더워 걷기 힘들다면 오르골과 마리오네트 공연 강력 추천드립니다

1000일 기념일 맞이 당일치기 여행 코로나 속에 야외로라도 살포시 가보자 맘먹었는데 좋은 상품을 발견한 덕에 알차고 유익한 하루 보냈네요

두곳다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데 미처 다못봐서 다음에 같은 상품 또 이용하고 싶어요
친절한 가이드 Ha Kim님도 감사합니다

(기념일을 넘 잘보내서 기쁜맘에 후기가 길어졌네요 다른분들께도 참고가 되면 좋겠어요^_^)